Tour Information

  • [부산] 부산 국제시장
  • 지하철 1호선인 자갈치역 7번 출구와 남포동역 1번 출구에 인접한 곳이다. 1945년 광복이 되자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챙기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고, 미군의 군용 물자와 함께 부산항으로 밀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었다. 이른바 도떼기시장이 바로 국제시장이었다.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본래는 한국 광복 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전시 물자를 팔아 돈을 벌려고 장터에 자리를 잡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한국 전쟁 후에는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며, 부산항으로 수입된 온갖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다. 주력 품목은 기계공구, 주방기구, 의류이며, 미로처럼 얽힌 골목에 각종 점포들이 들어서 있다. 도·소매 시장으로 1 ~ 6공구로 나누어져 있다. 국제시장의 오른쪽으로 가면 구제 상품을 파는 상가들이 있고, 왼쪽에는 일명 깡통시장이라 불리는 곳이 나온다. 특히 구제시장의 어느 골목들에서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빈티지 상품들을 바닥에 쌓아놓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 [부산] 자갈치시장
  • 자갈치시장은 중구 남포동과 충무동에 걸쳐 있는 해안 통으로 도심과 접하고 있어 시장기능과 위락기능을 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의 신동아 수산물시장, 건어물시장과 함께 부산지역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이다. 자갈치라는 지명은 자갈해안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활어만을 취급한다고 하여 활어로서 많이 거래되는 "자갈치"란 어종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자갈치 해안가 도로변에는 "판매기장수 아주머니"들이 고등어, 멍게, 고래 고기 등을 파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고 1980년에 문을 연 "신동아수산물시장" 1층에는 활어 판매와 즉석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으며 2, 3층에는 건어물 및 해산물 판매와 생선 횟집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자갈치 시장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 6·25전쟁 후 보수동에 노점들이 하나 둘 모여 형성된 골목이다. 이곳은 새 책과 헌 책이 같이 유통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많이 찾고, 또한 독특한 풍경을 만나보려는 나들이객도 즐겨 찾고 있다. 특히 만화를 전문으로 하는 서점이 많아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마다 보수동문화축제가 열려 책표지 만들기, 나만의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에서 보수동 책방골목의 역사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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